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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무료 공연, 서울스테이지 2024 6월 일정과 예약 방법
오늘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서울스테이지 2024' 6월 공연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공연 시리즈는 서울 곳곳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예술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공연 일정 및 내용
1. 블랙국악
- 일시: 6월 25일(화) 오후 12시
- 장소: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올라운지
- 내용: 판소리와 흑인음악을 진하게 조화시켜 ‘BLACK’이라는 색으로 우리 국악을 다시 정의하는 공연입니다. 소리꾼 김재우의 스토리텔링과 피아니스트 오은혜의 재즈, 소울 연주가 함께합니다. 김재우와 흥흥밴드의 협연으로 풍성한 감흥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검은 밤하늘처럼 때로는 깊고 짙은 명상으로, 때로는 여름날의 청량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2. 하와이안 재즈 스탠다드
- 일시: 6월 26일(수) 오후 12시
- 장소: 청년예술청
- 내용: 우쿨렐레 연주자 최민석을 리더로 한 재즈밴드 '최민석 태평양 프로젝트'가 우쿨렐레, 베이스, 드럼, 플루트, 보컬의 5인조 구성으로 하와이언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합니다. 이국적인 곡들과 연주를 통해 마치 하와이로 여행을 온 듯한 감상을 제공하며, 문자 통역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3. 윤석철 트리오 재즈 공연
- 일시: 6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 내용: '음악이 있는 저녁, JAZZ'를 주제로 한국형 재즈의 대표주자인 윤석철트리오가 실험적 사운드와 유기적인 연주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만듭니다. 이번 공연에서 'PLAY : 놀다'라는 제목처럼 특별히 아끼는 재즈 넘버들을 선곡해 자유롭고 내추럴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4. 싱어송라이터 유라와 밴드 만동
- 일시: 6월 28일
- 장소: 노들섬
- 내용: 감미로운 목소리와 멋진 밴드 연주로 구성된 공연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공연은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습니다.
5. 밴드 재주소년
- 일시: 6월 29일(토) 오후 3시
- 장소: 노들섬
- 내용: 포크 듀오로 시작해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재주소년의 특별한 8인조 편성 공연입니다. 아름다운 기타와 포크적 서정성을 유지하며 다양한 악기와 협연으로 초여름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카누 CF 삽입곡 <2시 20분>, JTBC 싱어게인에서 들려주었던 <터>, <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미발표곡 <꽃, 나비>도 초연될 예정입니다.
무료 공연 예약 방법
모든 공연은 선착순이고, 무료이며, 예약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예매를 통해 멋진 공연들을 놓치지 마세요.
서울스테이지 2024는 다양한 예술 공연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번 6월,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미지 출처 -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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