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겨울 바다가 한 눈에! 낙산비치호텔 1박 2일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낙산비치호텔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급하게 올 마지막 겨울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어서 선택했는데요,

첫째는 낙산사 바로옆이고, 바다가 보인다.

둘째는 조금만 걸어가면 먹을 곳이 많다. 였어요.

 

 

예약

네이버 예약을 이용했어요.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바로 캘린더에 저장이 되어서 아주 편리한건 알고계시죠..?

위치 & 교통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로 73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에요.
양양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았어요.
특히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이 도보 5분 거리여서 여행하기 너무 편했답니다.

 

객실

저희는 오션뷰 객실을 선택했는데요, 이게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아침에 객실에서 바라본 일출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완전히 동향 창문이라서 겨울인데도 엄청 뜨겁더라구요. 여름에는 열기가 엄청날 것 같긴하더라구요.

2017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기본 샤워젤, 샴푸, 컨디셔너는 있고,
치약,칫솔은 없으니 챙겨가세요.

 

꿀팁

저희는 세명으로 디럭스 트윈으로 침대 2개 사용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객실이 좀 작게 느껴질 수 있으니, 예약하실 때 객실 크기를 꼭 확인하세요!

 

식사

저희는 아침 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했기때문에, 식사 후기는 없네요..

 

부대시설

• 피트니스 센터: 바다를 보며 운동할 수 있어요. 지나 가기만 했지,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 사우나: 낙산사를 찾으시는 분들이 산사를 다녀오시면서 사우나를 가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일출 보면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
• 낙산사 관광이 목적이신 분
• 조용한 겨울 바다를 즐기고 싶으신 분
• 깔끔한 시설에서 쉬고 싶으신 분

이런 점은 아쉬웠어요

• 객실이 생각보다 좀 작았어요
• 주차장이 좀 좁은 편이에요

총평

역시 4성급 호텔답게 청결도와 서비스가 좋았어요. 특히 프론트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셨답니다.

동해의 절경과 낙산사의 고즈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봄이나 가을에 와보고 싶네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