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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날씨가 궂으면 실내 쇼핑몰이 최고 본격적인 장마철이라 다들 실내 쇼핑몰을 찾는다. 비오는 날 우리도 실내 쇼핑몰 '하남 스타필드'로 갔다. 아침 일찍부터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약간 시간이 걸렸다. 당근이 복싱 글러브 구매가 목적이니, 3층 '데카트론'으로 바로 간다.! 여름이라 물놀이 용품이 메일에 쫙 - 깔려 있었고, 우리가 찾는 글러브는 조금 안 쪽 한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글러브를 샀고, 점심 먹으러 갔다. 스타필드를 오면 항상 가는 곳. '앤드 테라스' 이유는 당근이 아버님의 편의를 위해...(흡연 구역이 이 곳과 가깝기 때문) ㅎㅎ 파스타와 스테이크 덮밥을 야무지게 다 먹고, 뭘 할까... 생각 중.. 자주 오다보니, 살 것도 없고,, 구경도 뭐.. 당근이가 1층 브레드 이발소 팝업에 한 번 가보자고 해서 슬-쩍 들.. 2023. 7. 21.
[기록] 시계 약을 바꾸러 간다는 건 핑계고. 금요일에 시계 약을 교체하러 잠실 에비뉴엘로 출발! 비도오고 해서 차가 막히는 줄 알았는데, 아산 병원 가는 길이 아예 정지(정체 아니고, 정지.) 지나가지를 못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잠실에 도착해서 시계 약을 금세 바꾸고 점심을 먹으러 월드몰 지하 1층으로 갔다. 브런치를 먹으러 자주가는 BRUXIE에 가서 기본 와플 세트와 버거 세트를 먹었다. 점심을 먹었으니, 으레 커피숍을 가야지. 비도 오고 뷰 좋은 위치의 월드몰 2층 'MYOSA SEOUL'로 들어감.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비오는 잔디밭 감상. 여유로웠다. 여유로운 평일. 비오는 거리 감상. 시계약을 바꾸는건 핑계였고, 내 마음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꼈던 하루. === 얼마 전 구찌 손목시계의 배터리를 교체하러 쇼핑몰을 방문했다. 그러나 .. 2023. 7. 20.
[커피] 뷰가 좋은 커피숍 # 커피 맛은 모르겠고 일단 뷰가 중요해 일단 섬에 왔으니, 뷰가 좋은 곳으로 선택했다.(이쯤되면 뷰 집착러) 호텔 건물에 위치한 커피숍을 찾아 갔다. 호텔에 속해 있는 커피숍이라, 인테리어와 창밖에 보이는 풍경에 감동을 받았다. # 커피 맛도 좋아 뷰가 좋으면 커피맛은 거의 포기하고 가는 편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커피였다. 마실 만 하다는거- # 햇빛 테러에 조심 오후에 가니, 뷰가 좋은 창쪽에는 햇빛이 쏟아져 내렸다. 저렇게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건 사람들이 햇빛을 피해 자리를 옮겼기 때문. 노을질 즈음에는 괜찮을 듯 하다. # 마틴커피 거제 ※ 직접 찾아보고 내 돈내고 예약해서 방문한 곳에 대한 후기이며, 모든 내용은 주관적임. 이 커피숍은 바다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며, .. 2022. 2. 17.
[음식] 거제도만의 독특한 매력 # 현지 음식을 먹어봐야지 다행히 숙소 앞 1분 거리에 배말 칼국수 집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거제에만 있는 체인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녁에 거나하게 술을 마셨으니, 아침에 해장 겸 칼국수를 먹으러 고고! # 배말 칼국수, 배말 톳 김밥 - 배말 : 애기삿갓조개라고 불리는 조개류(인듯) - 톳 : 바닷말의 일종으로, 칼슘, 요오드, 철, 마그네슘 등이 매우 풍부 (위키백과 참고) 우리나라 모든 해안가 바위에서 볼 수 있다는 배말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톳을 한 번 먹어봤다. # 슴슴하면서 담백한 맛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다. 아이가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톳 김밥도 나름 먹을만했다. 아침에 먹기에 딱 좋았다. # 배말 칼국수 김밥 ※ 직접 찾아보고 내 돈내고 예약해서 방문한 곳..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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