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236 소를 내돈내산 - 서현역 소고기 레스토랑 하누비노 서현역 '하누비노' 방문 - 최상급 한우 '하누비노 스페셜'도 먹어보고 맛있는 볶음밥에도 반함 직접 소고기 구워 주는 곳 - 점심시간의 즐거움: 정말 오랜만에 서현을 갔다. 서현에 위치한 '하누비노'를 가기 위해서 였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물론 내가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팀원들이 모두 '소고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접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대접을 받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누비노 스페셜 (feat. 법카): 망설임 없이 '하누비노'의 시그니처 메뉴인 '하누비노 스페셜'을 선택했다. 실장님께서 일전 팀 회식 때에도 해당 메뉴를 드셨다고 해서 정말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 역시 고기의 맛과 육즙이 최고의 경험을 선사했다. 추가로 새우살과 살치살을 주문했지만, 그날은 해당 .. 2023. 7. 26.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브레드 쏭에서의 한가로운 오후 실력 있는 제빵사들이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팔당댐 인근의 경치가 좋은 커피숍을 찾았다. 소금빵, 약과스콘 등 트렌디한 빵들이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 커피와 수박 주스를 맛있는 빵과 짝을 지어, 팔당댐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경치를 즐기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다. 빵 종류가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니 선택의 폭이 넓었다. 최근 유행하는 소금빵, 약과스콘에 흥미를 느껴 하나하나 구매했다. 나의 첫번째 선택은 소금 빵이었다. 그 이름은 내 호기심을 자극했고 맛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빵은 약간 짠맛이 나고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나는 황금빛 껍질을 가지고 있어서 입안에서 녹았다. 다음으로 약과빵을 먹어봤는데 숨은 보석이었다. 전통 약과를 올린 한과가 주는 스콘은 모양뿐 아니라 구운 간식 그 이상으로 위안을.. 2023. 7. 24. 하남의 숨은 한식 식당에 다녀오다 잊지 못할 하루였다! 부모님과 함께 스타필드 옆 하남에 위치한 한식집을 다녀왔다. "단밥"이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정말 맛있고 정갈한 한식 요리를 제공한다. 아늑한 분위기와 정갈한 인테리어가 내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었다. 점심으로 주문한 메인 메뉴는 오징어볶음과 고등어 구이였다. 오징어볶음은 싱싱한 오징어가 쫄깃하게 익어간 것에 약간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 입 베어물 때마다 더 먹고 싶은 맛이었다. 고등어 구이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고등어가 부드럽게 구워져서 뼈와 살이 쉽게 분리되며, 입안 가득 퍼지는 정갈한 소스의 조합이 인상적이었다. 미역국과 다양한 밑반찬들이 메인 요리와 함께 나왔다. 미역국은 깊고 풍부한 국물이며, 미역이 싱그러워서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맛이 환상적이었다. 또한, 각종 밑반찬들은 .. 2023. 7. 24. [기록] 우드리와 골디의 평화롭고 따뜻한 하루 우드리와 골디, 그렇게도 평화로운 두 고양이 친구들이 내 생활에 미친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1년 전, 입양하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갔지만,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 소중한 존재들이 되었다. 우드리는 성격이 온화하고 사랑스럽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우드리가 내 곁으로 다가와 마치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듯 살며시 얼굴을 씻어준다. 그리고 나서야 나도 이제 일어나 봐야겠다 싶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거실에서 누워있는 우드리를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지고 뿌듯함이 밀려온다. 이 작은 냥냥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골디는 매력적인 눈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입양 첫날부터 능글맞게 우리 가족에게 다가와 마치 자신이 얼마나 오.. 2023. 7. 23.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