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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식처

워커힐에서 보는 한강의 빛과 슬라임 입욕제의 즐거움

by 70210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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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파크에서 수영을 하고, 체크인을 했다.

아쉬워하는 당근이에게 슬라임 입욕제를 갖고 놀자고 했더니, 주저 없이 리버파크를 나왔다.

오늘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한강이 보이는 호텔 숙소


슬라임 입욕제란, 물에 넣으면 점점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액체로 변하는 제품이다. 

그것은 피부에 좋다고 하고, 재미있게 몸을 담글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현대백화점의 '선악과즙' 팝업에서 '펀타지'를 구매했고, 호텔에 가져왔다.

호텔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한강의 빛과 슬라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싶었다.

저녁을 먹고, 호텔방에 도착하자마자, 욕조에 물을 채웠다.

그러고 슬라임 입욕제를 넣었다. 처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물이 빨간색으로 변하고, 점점 농도가 짙어졌다. 마치 젤리가 섞인 것 같았다.

당근이는 기대와 호기심으로 욕조에 들어갔다.

펀타지 파우더 포레스트 패키지
물을 어느정도 받아놓은 후 슬라임을 넣는다.


당근이는 슬라임을 움켜쥐고, 흔들고, 던지고, 장난치며 즐거워했다.

우리는 창밖의 한강 전망을 감상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다리 위의 차량들의 불빛이 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이루었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행복함을 느꼈다.

반만 썼더니, 너무 무른 상황


우리 가족은 한강의 빛과 슬라임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즐겼다.

그리고 나서 당근이는 몸을 씻고 침대에 들었다. 당근이는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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