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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배 채우기17

계란 노른자가 톡! 성내 1984 그수육집 칼국수 성내동 올림픽 공원 남 2문 쪽, JYP 사옥 근처에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아주 뜨거운 여름날이었고, 헬스를 한 후라 콩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당근이 아버님이 아주 맛나다고 극찬을하여 가보기로 했다. 양산을 쓰고있었고, 너무 더워서 외관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아주 깔끔한 식당인 건 딱 봐도 알겠더라. 실내는 정말 시원했다... 하- 인테리어도 수육집의 분위기를 내고 있긴했지만, 또 너무 예스럽지도 않았다. 우리의 목적은 '그집 칼국수' 였으니, 2개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 시간이 좀 걸리더라. 기다린 보람이 있었나.. 비주얼 일단 합격이었다. 보통 생각했던 일반 칼국수가 아니라. 계란 노른자가 있어서 놀라긴 했다. 고춧가루가 많이 올려져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칼칼하진 않.. 2023. 9. 5.
팔당댐 부근 분위기 있는 커피숍 - 인플럭스(Influx) 오늘은 어디 커피숍을 가볼까.. 주말이라고 그냥 집에 있을 우리가 아니기에.. 이번엔 어디로 커피숍을 가볼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본 게시물 중에 팔당댐 근처 커피숍을 본 것이 기억났다. 팔당댐을 지나자마자 위치해 있는 커피숍이었다. 이곳이 예전에는 도토리묵밥 집이었나.. 그랬는데, 언제 커피숍을 바뀌었는지 새삼 놀랐다. 여기를 가는 길이 예~~~ 전에 팔당 봉주르를 가던 길이어서, 익숙한 곳이다. (봉주르도 많이 바뀌었던데.. 방문 한 번 해봐야겠다) 지나가면서 몇 번 봤는데, 겉에서 보기에는 그렇게 매력 있게 보이진 않았다. 가보자고 결정했으니 일단 간다. 2층으로 된 건물로, 언덕 위에 주차를 하면 바로 2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1층으로 들어가 봤다. 1층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빵들이 보였다... 2023. 8. 10.
멋진 한강을 바라보며, 워커힐 중식당 금룡 워커힐에 갈 때마다 호텔 식당을 이용한다. 피자힐, 명월관, 모에기, 우바까지 모두 방문해 보았지만, 안 가본 중식당 금룡에 예약을 미리 했다. (현재 W호텔쪽은 리모델링 중이고, W 체크인도 그랜드 호텔 쪽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물놀이를 한 후라 너무나 배가 고파서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좌석은 멋진 한강이 보이는 창가였다. 메뉴 중에 우리 둘은 '도' 코스를 시키고, 당근이는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여 볶음밥을 주문해 줬다. 메뉴를 주문하면, 코스 요리가 적힌 메뉴를 갖다 준다. 온 김에 대만의 명주로 알려진 '금문고량주'를 함께 주문했다. 다른 고량주 보다 향이 약했고, 목 넘김도 좋은. 중식과 함께하지 좋은 술이었다. (한 병 모두 마시고 나왔다 ㅎ) 차례대로 코스 요.. 2023. 8. 9.
냉면보다 맛있었던 팔당 초계국수 하남 스타필드를 갈 때마다 느꼈던 건데, 팔당 초계국숫집에는 항상 차들이 줄 서서 들어가더라. 저번 주말에 잠깐 커피마시러 팔당에 가는데, 차가 너~~~ 무 막혀서 이유도 모른 채 도로 위에 계속 서 있었는데, 알고 보니, 팔당 초계국수로 들어가는 차들 때문에 움직이질 못했다는 거.. 하..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저렇게 까지 먹으려고 하나 싶어서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팔당역쪽이 아닌 미사리 쪽 초계국수 본점으로 갔다. 11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차들이 줄을 서있었다. 이왕 온 김에 좀 더 기다렸다가 먹어보자! 하고, 입구로 고고. 이곳은 번호표 없고, 그냥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ㅎㅎㅎ 우와! 날씨 엄청나게 뜨거운 날이라 약간 힘들었지만.. 국수니까 회전이 빨리 될 거라 믿..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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