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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음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설악밸리 몽트뢰 뷔페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디너 뷔페 패키지를 예약했기 때문에, 저녁 식사는 고민 없이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게 됐다. 패키지에는 성인 2인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근이는 어린이로 추가금을 지급했다. 디너 뷔페는 1부 (5시 30분 ~ 7시 30분)와 2부 (7시 30분 ~ 9시 30분) 로 나누어져 있어서, 체크인 전 오전에 예약자에게 어떤 시간에 식사를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전화가 온다. 우리는 일찍먹고 숙소에서 쉴 예정이었기 때문에 1부로 예약을 했다. 10분 일찍 웰컴센터로 도착하니, 체크인할 때 기다렸던 곳이 뷔페로 변경되어 있었다.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사슴들을 구경하며 식사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처음에는 해물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었다. 몽트뢰는 회와 해산물을 위주로 제공되는 뷔페인 것 같았.. 2023. 9. 8.
사슴이랑 당근이랑 켄싱턴 리조트 설악 밸리 급하게 예약한 숙소 중 마지막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이곳은 있는 줄도 모르는 곳이었는데, 검색에 딱 걸렸다. 당근이랑 당근이 아빠가 신나게 바다에서 놀 때 나는 신나게 숙소검색을 했는데, 기준은 딱 하나. 서울 쪽으로 좀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는 것. 고성 쪽이어도 상관없다. 다른 강원도로의 이동은 지양하자. 위의 기준으로 검색한 곳 중에 딱 걸린 것이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었다. 켄싱턴 리조트 공홈에 들어가서 예약 가능 여부를 보고, 디너 패키지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다. 한 시간이 걸려서 도착해 보니, 우리가 접했던 여러 다른 리조트와는 달리 구조가 정말 생소했다. 이곳의 콘셉트가 '한국의 스위스'라고 하더니, 정말 모든 건물이 낮게 지어져 있었고 독채 반 연립 반 인 것 같았다. 체크인을 하려고 웰.. 2023. 9. 8.
수바위의 위엄이 느껴지는 금강산 화암사 설악 켄싱턴 밸리의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의 화암사를 한번 둘러볼 생각으로 갔다. 날씨가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날렸지만 여기까지 와본 김에 들러보자하고 일단 출발. 우리가 간 날은 주말이라서 입구와 가까운 제 2 주차장에는 주차를 못하고, 1km 떨어진 1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만 했다.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별로 없고 한산한 주차장이었다.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입구를 통과. 오른쪽의 무궁화 꽃이 만발해 있어서 경치가 굉장히 멋있었다. 이제 오르막 시작.. 이곳은 설악산 산책로와 구분되어 있어서, 등산객들이 종종 보이기도 했다. 너무 맑은 계곡물소리와 함께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지.. 아.. 정말 너무 오르막입니다. (제발 제2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내려갈 땐 편하겠지.... 2023. 9. 7.
프라이빗 해변이 가능한 고성 라코스타 펜션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고자 급하게 떠난 여행 2일 차의 숙소는 강원도로 오는 길에 예약한 고성 라코스타 펜션이다. 당일은 속초 라마다 호텔로 예약이 완료 되었으니, 다음날의 숙소가 걱정이었기 때문에, 바~로 검색 스킬 들어갔다. 양양 (은 당근이를 데리고 가기 좀.. 꺼려지는 분위기)은 피했고, 주문진은 너무 자주 갔고.. 동해 쪽은 좀 더 멀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고성 쪽으로 검색해 봤다. 아무래도 주말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괜찮고 저렴한 곳은 이미 만실... 목적은 하나다. 바닷가에서 당근이가 실컷 물놀이할 수 있는 곳. 펜션이 바로 바닷가 앞에 있어서 바로 씻기 좋은 곳. 그래서 찾은 곳이 라코스타 펜션이었고, 방이 딱 하나 남아있어서 바로 예약했다. (전날 예약이라 바로 전액 입금) 속초 라마다에..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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