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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Dior 성수 - 성수동에서 디올을 만나다. Lady Dior 성수 - 성수동에서 디올을 만나다. 한창 뜨고 있다는 성수동을 가자고~~ 가자고~~ 말만 했었는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가보기로 했다. 어디를 가야하는지도 알아보지 않았는데.. 일단 가보자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기에, 지하철을 타고 갔다. 4번 출구로 나오니, 무신사 사옥(?)이 연결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지하철 고가가 있는 큰 거리는 뭐 별거 없었다. 쭉- 걷다가 왼쪽으로 휙- 돌아 들어가니, 오... 뭔가 다른데..? 느낌이 들었다. 일단 우리는 카페인을 흡수해야 하니, 젤 먼저 보이는 커피숍을 들어갔다. BNHR이라는 커피숍에서 카페인 흡수 후, 한 바퀴 돌아보자 하고 나왔다. 대~충 한바퀴 돌아보니.. 웹에서 봤던 디올이 .. 2023. 9. 20.
강원도의 음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설악밸리 몽트뢰 뷔페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디너 뷔페 패키지를 예약했기 때문에, 저녁 식사는 고민 없이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게 됐다. 패키지에는 성인 2인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근이는 어린이로 추가금을 지급했다. 디너 뷔페는 1부 (5시 30분 ~ 7시 30분)와 2부 (7시 30분 ~ 9시 30분) 로 나누어져 있어서, 체크인 전 오전에 예약자에게 어떤 시간에 식사를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전화가 온다. 우리는 일찍먹고 숙소에서 쉴 예정이었기 때문에 1부로 예약을 했다. 10분 일찍 웰컴센터로 도착하니, 체크인할 때 기다렸던 곳이 뷔페로 변경되어 있었다.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사슴들을 구경하며 식사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처음에는 해물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었다. 몽트뢰는 회와 해산물을 위주로 제공되는 뷔페인 것 같았.. 2023. 9. 8.
사슴이랑 당근이랑 켄싱턴 리조트 설악 밸리 급하게 예약한 숙소 중 마지막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이곳은 있는 줄도 모르는 곳이었는데, 검색에 딱 걸렸다. 당근이랑 당근이 아빠가 신나게 바다에서 놀 때 나는 신나게 숙소검색을 했는데, 기준은 딱 하나. 서울 쪽으로 좀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는 것. 고성 쪽이어도 상관없다. 다른 강원도로의 이동은 지양하자. 위의 기준으로 검색한 곳 중에 딱 걸린 것이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었다. 켄싱턴 리조트 공홈에 들어가서 예약 가능 여부를 보고, 디너 패키지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다. 한 시간이 걸려서 도착해 보니, 우리가 접했던 여러 다른 리조트와는 달리 구조가 정말 생소했다. 이곳의 콘셉트가 '한국의 스위스'라고 하더니, 정말 모든 건물이 낮게 지어져 있었고 독채 반 연립 반 인 것 같았다. 체크인을 하려고 웰.. 2023. 9. 8.
수바위의 위엄이 느껴지는 금강산 화암사 설악 켄싱턴 밸리의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의 화암사를 한번 둘러볼 생각으로 갔다. 날씨가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날렸지만 여기까지 와본 김에 들러보자하고 일단 출발. 우리가 간 날은 주말이라서 입구와 가까운 제 2 주차장에는 주차를 못하고, 1km 떨어진 1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만 했다.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별로 없고 한산한 주차장이었다.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입구를 통과. 오른쪽의 무궁화 꽃이 만발해 있어서 경치가 굉장히 멋있었다. 이제 오르막 시작.. 이곳은 설악산 산책로와 구분되어 있어서, 등산객들이 종종 보이기도 했다. 너무 맑은 계곡물소리와 함께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지.. 아.. 정말 너무 오르막입니다. (제발 제2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내려갈 땐 편하겠지....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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